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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DN'T DO NOTHING..."2018.11.11. 밤시간대...
별로 없음...
올 봄학기 3월 하순에 뉴욕 택시 동영상으로 포스트함,벌써 가을학기 두 달 째, 2018년 4/4 시작.그 어느 때보다 컴퓨터와 전화 곁을 떠나기 힘든 시기.이번에는 대구지상도시철도 동영상으로 . 참고로 오늘 올라온 기사: "'11m 하늘열차' 대구도시철도 3호선 툭하면 고장 '불안 또 불안'"매우 편리하고 빠름. 그래서 특히 커브 돌 때 묘한 긴장감도 들었던 기억... 느낌 공유.
2018.062018.07 2018.092018.09.23안 오려고 했는데 결국 연휴 때 학교 옴 -_-
학과에서 보직을 맡은 후 그동안 서둘러 처리할 사항이 생겨 여행은커녕 휴가도 못가는 상태.대신 여행 관련 잡지나 여행담을 실은 블로그 포스트를 보거나 학생들이 해외에서 보내주는 사진을 감상. -_-오늘은 일전에 아일랜드 사진을 보내준 ㄱㄱㅇ 씨가 베를린에서 또 보내온 사진 공유.이미 거기는 20도 내외로 기온이 내려가는 중이라고 함... -_- 사진 감사.
올해 이전까지 최악의 여름이었다는 1994년 여름에는 지방에서 무슨 일을 하느라 땅을 파고 있었음.땅에 수분이 거의 없었고 일하는 와중에 땀이 나지 않고 옷도 빳빳하게 말라있었다는 기억이 지금도 새로움.그보다 더 덥다는 올 여름, 에어컨, 선풍기를 곁에 두고 일상을 사는 데도 이렇게 쉽지 않을 줄은... -_-그래도 8월 중순을 넘기면 바람 맛이 달라지던 기억을 되새기면서...
교환학생을 다녀온 ㄱㄱㅇ 씨가 2016년에 보내온 아일랜드 사진을 이제야 업로드. -_- 워낙 고퀄의 사진이라 몇 장 더 올리려 했더니 한 포스트 안에 제한된 50MB 용량을 금방 초과함. 사진만 보면 아일랜드처럼 문학과 예술이 국가적 정체성과 맞닿은 곳도 드문 듯. 다시 외국에 나가 있는 ㄱㅇ 씨, 감사!
하늘로부터 비가 아쉬운 지금,마음 속 비는 그치지 않는 요즘입니다.고인의 명복을.노회찬 (1956-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