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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1994, 2018SEE 2018. 8. 1. 20:42
올해 이전까지 최악의 여름이었다는 1994년 여름에는 지방에서 무슨 일을 하느라 땅을 파고 있었음.
땅에 수분이 거의 없었고 일하는 와중에 땀이 나지 않고 옷도 빳빳하게 말라있었다는 기억이 지금도 새로움.
그보다 더 덥다는 올 여름, 에어컨, 선풍기를 곁에 두고 일상을 사는 데도 이렇게 쉽지 않을 줄은... -_-
그래도 8월 중순을 넘기면 바람 맛이 달라지던 기억을 되새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