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하나: <캠퍼스에 '여성' 교양강좌 사라진다>
청년 실업으로 인하여 사회적 문제보다 개인 문제에 치중하기 때문이라고 함...
물론 우리 학교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 ^^
하지만 결국 여성 문제는 범 사회적인 문제이기에
남학생들도 같이 듣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한 듯.
여성에 대한 개인적인 (안 좋은) 경험을 논하는 것이 아님을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한 듯.
청년 실업과 개인 문제가 여성 문제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납득시키는 것이 중요한 듯...
물론 이렇게 말로 쉽게 정리되는 문제는 아니겠지만. -_-
그래도 우리는 <여성과 문학>을 남자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니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진일보한 모습이 아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