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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hectic semester... And "some" memories... -_-
지난 영문인의 밤 때 있었던 일. 초대받은 졸업생들이 취업할 때와 직장생활에 있어서 학과 공부가 도움이 되었는지 여부를 언급할 때, 한 사람이 "별로 ~~~" 라고 대답.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면 다른 대답이 나올까. 지금 가르치고 있는 게 정말 비실용적일까. 몇 초 간 생각했던 기억...
겨울이 온 흔적. 단골식당이 있는 생활관 앞. 식사 10분, 감상 5분...
지난 주(11/19)에 있었던 영문과/영미학연구소/BK 사업단 주최 국제학술대회 한 장면 이 바쁜 세상에서 가깝고 먼 곳에서 온 이들과 만나 이런저런 의견을 나누는 경험은 갈수록 소중하다고 느끼는 중. 짧은 기간이라서 더 그런 지도 모르겠지만...
10월 아메리카 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아시아계 미국문학 세션이라 집중해서 들었어야 했는데, 바깥의 풍경이 고즈넉하고 단풍도 예뻐서 때로 창문을 바라봤던 기억이...
아침에 CNN에서 들었는데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 오늘자 신문이 동이 났단다. 그러면서 화면은 두 신문사 앞에서 신문을 얻으려고 장사진을 친 사람들을 보여준다. 오바마의 당선을 헤드라인으로 뽑은 오늘자 신문을 간직하기 위한 열풍. 바야흐로 미국의 역사 한 장이 새로이 쓰이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아주 먼 한국에 살고 있지만... 사진은 뉴욕타임즈 오늘자 스캔 화면. 출처는 www.nytimes.com
지난 봄 중대에서 있었던 아메리카 학회 대학원생 학술대회 마지만 순서였던 토론장에서 경청하던 모습
매우 더웠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