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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학관 생협 옆에 걸려 있는 어느 동아리 광고물
저 "겨수님"의 말씀에 나 또한 공허함을 다소 느끼지지만
기본적으로 "겨수님"과 학생 들간의 괴리에 대해 생각해 봄.
아래 사진은 유명한 Dorothea Lang의 Migrant Mother.
위키피디아의 대공항(The Great Depression) 엔트리에도 걸려 매우 친숙한 사진.
이 사진 속 인물과 사진사에 관한 이야기를 읽음.
글의 마지막 대목: “사진은 스스로 말한다.” 그러나 숨어있는 이야기는 스스로 드러나지 않는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은 것의 괴리. 늘 채워지기를 기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