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 때문에 싱가포르에 사는 졸업생으로부터 큼지막한 서류 봉투의 우편물을 받게 됨.
이메일이 일상화가 되어 책 주문이 아니라면 이런 국제우편물을 받을 일도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특히 커다랗고 묘사가 생생한 싱가포르 우표들이 한 눈에 들어옴.
그림 하나하나에 이야기가 녹아들어 있는 듯...
어렸을 적 우표 모은다고 조바심 내던 때가 있었는데,
최근에 한국 우표를 사 본 적이 있었던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4F664F5468C4072F)
다시, 정신 없는 2학기를 보내고 있음...
이번 학기는 다를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