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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온라인이 3월 28일부터 부분 유료화로 돌아섬.
기사: The Times Announces Digital Subscription Plan
즉 한 달에 20개 이상의 기사를 읽었을 경우 4주 구독료로 15불이 부과됨.
캐나다 외 외국 접속자에게도 해당되는지 궁금.
가끔 들어가긴 한데... 처음 생각은 많이 읽으면 그 정도 읽겠다 싶었다가
가만히 평균적으로 세어보니 20개는 충분히 넘을 듯.
영국의 Financial Times의 유료정책을 참고로 삼았다고 밝히지만
타임즈가 밝혔듯 이 정도 큰 언론사가 무료화 이후에 이렇듯 유료화로 돌아선 적은 드문 듯.
전에 신문, 잡지의 온라인화의 필요성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은 있었지만
감히(!) 유료화 이야기는 아니었음. -_-
뉴욕타임즈 정도 되는 곳이고 현재 iPad, 스마트 폰 등을 통한
새로운 읽기 문화가 등장했기에 가능하지 않나 싶음.
향후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정보사용료에 대한 정책, 문화,
그리고 유료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얼마나 변화할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