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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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사전GO 2013. 10. 9. 22:34
한글날이었음. 외국어습득은 물론 어렵지만 모국어의 정확한 사용도 갈수록 쉽지 않음.전에도 한번 포스팅했듯 사전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는 듯함.http://joonhohwang.tistory.com/entry/%EA%B5%AD%EB%AC%B8%EB%B2%95각 포털의 한국어사전도 좋고, 그 외에 필요할 때마다 가는 온라인 사전 두 군데 다시 소개. 최근에 찾은 띄어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하나 더 있는데... 기억이... -_-;; 첫 번째는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클릭). 두 번째는 연세한국어사전 (클릭). 이 사전 제작을 초기에 주도하신 분은 저명한 영문학자(문학전공)였음. 외국문학 연구의 결과를 영어를 통하여 외국인들과 공유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부러운 일이지만(그리고 내일 아침부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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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특집READ 2010. 10. 9. 23:49
조용히 지나간 한글날. 아래는 한글날 특집 구글 대문. 전공의 특수성으로 영어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가 적지 않고 갈수록 모국어 구사능력이 불만스러워 일상생활 중에는 영어 사용을 의식적으로 자제하려고 노력 중. 모국어가 아닌 이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은 멋진 일이지만 (어느 다른 외국어라도) 영어가 한국 사회에서 갖는 특별한 의미는 무거운 부담... 한국 사회에서 한국어의 위치는? 2010년 현재, 대답이 자명한 매우 진부한 질문일 듯... 참고로 우리말로 학문하는 것을 고민하는 모임을 다룬 기사: “남의 말 아닌 우리말로 학문합시다” 기사 일부: 지금 우학모의 가장 큰 걱정은 우리 사회에 몰아닥치고 있는 '영어 광풍'이다. 영어로 쓰여진 국제학술지 등재 논문이 아니면 아예 제대로 취급도 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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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법GO 2009. 10. 4. 00:03
영문법이야 늘 살펴보고 공부해아하는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겠지만 국문법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비교적 느슨한 태도를 보이는 듯. 아마도 우리의 '모국어'이고 우리가 '네이티브 스피커'라는 인식 때문? 몇 년 전 한국인의 한국어 실력이 평균 50점 이하라는 소식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도 요즘 우리말 사전을 더 많이 살펴보게 되는 듯. 띄어쓰기는 물론이거니와 철자도 확인해봐야할 때가 있음. -_- 최근에 소개받은 국립국어원 표준어 사전 사이트: http://stdweb2.korean.go.kr/main.jsp 참고로 전부터 써온 연세한국어사전이 사이트가 있었음: http://www.britannica.co.kr/ 국어나 영어 모두 용례의 중요성을 갈수록 절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