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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 대학원 FAIRGO 2013. 10. 3. 21:02
이번 학기 대학원 FAIR도 잘 마무리되었음.몇 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영문과 학부생 ㄱㅁㅅ,ㅂㅅㄹ, ㅇㅅㅎ 들이 스텝으로 참여해서 반가웠음.대략 자교/타교 총 1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상담을 받은 걸로 집계됨.대학원 진학 결정은 사람마다 그 의미가 다르기에다른 선택보다 반드시 우월하다고 할 수는 없음.취업하고 사회생활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고 멋지다고 생각함.다만 만약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가 있고 꿈이 있다면 그 꿈을 키워볼 (일반적으로 거의) 마지막 기회일 듯...아래 사진은 행사 전날 준비 단계. 스텝들, 고생 많이 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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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 대학원 FAIRGO 2013. 4. 10. 00:14
2013학년도 1학기 대학원 FAIR가 잘 끝남.통계는 아직 안 나왔지만 체감상 작년에 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왔다고 함. 돈을 받고 일하는 것 대신 돈을 내고 공부를 더 하겠다는 선택은 절대로 쉽지 않음.고등 교육을 통해 고급 전문 인력이 계속 배출되어 개인의 꿈을 이루고 사회의 전반적 수준도 올라가야 하는데,어느 지점에서인지 이러한 자연스러운 흐름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오늘도 많이 본, 똑똑하고 장래가 유망한 사람들의 존재 가치가한국 사회에서 지금보다 더 인정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아래는 행사 시작 전과 진행 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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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 대학원생의 날GO 2013. 3. 27. 22:06
생각해보면 다른 학과 대학원생과 만날 기회가, 내가 대학원생일 때도 없었고, 지금 대학원생들에게도 별로 없는 듯.(그렇게 보면 전혀 다른 분야의 교수들끼리의 교류 부족도 마찬가지...)역사 깊은 중강당의 의자를 채운 250명이 넘는 각 학과 대학원생들을 보니,이 행사가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서로 대화라도 한다면... 최근 로 선정된 정지영 교수님의 특강. 이날 예상보다 많은 이들이 온 이유 중 하나가 이 분의 특강이라고 여겨짐. 월요일까지 쌀쌀했지만 이날 점심 시간 만큼은 바람도 덜 불고 햇빛이 따스했음... 음식이 동이 남... -_- 도대체 언제 이런 모습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