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
700SEE 2016. 3. 16. 00:59
어제 날짜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700일이 됨.참고 기사: 잊지 않겠습니다세월호 참사 700일..무관심 속 무력화, 특조위 현주소 다시 한번 국가의 의미와 인명, 한국 사회의 의식에 대해 생각하게 됨.서양 인/문학 고전과 현대 작품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에게 발생하는 일에 둔감한다면그것이야말로 인/문학 위기가 아닌가 싶음. 위의 사진은 작년에 1학년 세미나 수강생이었던 ㄱㄱㅎ 씨가 준 선물. 그 뒤는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재단 설립을 위해 뛰는 사람들의 모임이 준 배지.이 역시 살아 있는 역사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