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
취업READ 2010. 3. 8. 22:56
언제나 통계 기사는 조심스레 읽을 필요가 있지만,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내놓은 14개 대학교 3-4 학년 574명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 취업은 늘 중요하지만 대학이 마치 회사를 위한 인간형을 배출해야만 하는 시대인 지금, 특히 전반적인 경기 하향세와 강화된 경쟁으로 취업은 전에 없는 부담을 주는 듯. 그런데 미래 고용주와 피고용인이 될 양쪽 시각차가 두드러지는 듯. 이 기사를 보면 "취업준비, 학점>자격증>인맥>인턴 順" 취업 준비 시, 학생들의 첫 번째 중시 요소는 학점관리. 희망연봉인 경우, 서울소재 대학생들은 3500 이상. 같은 조사결과를 다룬 다른 기사를 보면 대기업 희망 71% 일자리는 13%뿐 학생들과 다른 시각을 가진 회사 측 입장이 소개됨. 즉 학생들의 희망과 달리 실제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