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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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READ 2011. 7. 12. 10:41
개인적으로 시간대가 좀 애매해서 를 라이브로 본 적이 없고 -_- 그래도 몇 주 동안은 다음 동영상으로 봤지만 몇 가수가 떠난 이후로는 그마저도 보지 않음. 하지만 꽤 특이한 설정이며 짐작하건대 누군가가 관련 논문을 쓸 것이라 생각함. 논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귀 기울이는 평론가의 글이 신문의 연예면이나 문화관련 잡지가 아닌, 교수신문에 실림. 전문: 놀이가 없다 음악운운하는 현실이 피곤하다. 글의 몇 대목: 나가수를 통해 그동안 대중음악을 향한 대중들의 바람이 일정부분 해소되고 있는 점이다. 2000년대 이후, 우리는 텔레비전에서‘가수’를 만나기 힘들었다.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가요 톱텐’1위를 차지했던 1990년대와는 달리, 기획사의 엄격한 관리로 공산품처럼 찍어낸 아이돌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