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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때문인지 벌써 다섯 째 주 종료.여전히 아직은 더운 날씨.대학원 건물 앞에서 여름부터 봐 온 이름 모를 꽃들의 키가 더 커진 듯.다음 주에 비가 와 지기 전에 기록.매년 그렇듯 더 바빠질 10월이 눈앞.
2013년도 가을학기 첫째 주 종료. 늘 그렇듯 돌아보니 지나감.이러다가 학기가 곧 종료될 것임. 갈수록 시간의 속도를 절감함.사진은 수요일 오전 중강당 가는 길. 유치원생들의 야외수업.어린이들이 올 만한 공간이 학교에 아직 남아 있다는 건 다행스러운 일.
너무 분주해서 시간을 농축시킨 듯한 삶.자연의 모습을 보면서 호흡을 조절할 필요...
중간고사가 다가옴을 알 수 있는 늦은 저녁 교정의 모습.
개강 2주차.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가을 정취가 아직은 아쉽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때가 되면 열리는 열매들... 어김없이 지나갈 시간... 새벽에 학교에서... (민방위 훈련 왔다가... -_-)
새 시즌의 시작. 첫 날부터 감기로 고생. 학기 내내 적잖은 일들이 벌어질, 위에서 보면 이렇게 무덤덤하게 보이는 아래 두 건물 출처: 다음 지도
겨울이 온 흔적. 단골식당이 있는 생활관 앞. 식사 10분, 감상 5분...
지난 주(11/19)에 있었던 영문과/영미학연구소/BK 사업단 주최 국제학술대회 한 장면 이 바쁜 세상에서 가깝고 먼 곳에서 온 이들과 만나 이런저런 의견을 나누는 경험은 갈수록 소중하다고 느끼는 중. 짧은 기간이라서 더 그런 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