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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활이 마치 도로 사정처럼 때로는 정체 구간이 있고, 차선도 바꿔야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중.
학기도 마찬가지. 이미 3월 하순.
위 동영상은 몇 년 전 뉴욕 택시 안에서.
ps 당시 일화 하나. 주행 중 옆 차선의 차가 내가 탄 택시 옆으로 다가오더니
그 차의 운전사가 택시 운전사에게 뭐라고 소리침.
택시 운전사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해 창문을 열고 들어 보니
옆 차 운전자가 가까운 주유소가 어디에 있냐고 큰 소리로 물어보는 것이었음.
택시 운전자는 태연하게 다음 출구로 나가라고 대답함. 서울에서 보기 힘든 도로 대화법.
ps 2 윗 일화를 쓰고 난 후 생각해보니 내게도 그런 경험이 서울 한복판에서 있었음. -_-
신호 대기 중 옆의 차의 운전사가 창문을 내리고 내게 뭐라고 말을 걸었음.
운전할 때에는 거의 앞만 보는데 그날은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렸고 창문을 내려 무슨 말인지 들어보니
***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느냐고 물으심. 그냥 직진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