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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ia Plath "Daddy"READ 2015. 6. 13. 22:44
2015학년도 1학기 과제의 일환으로 두 번째 받은 에세이에서
가장 많이 논의된 작가는 다름 아닌 Sylvia Plath.
작년에도 17편으로 공동 1위였지만 올해는 무려 30편이 나옴.
참고로 작년 통계는 여기
몇 년 전에 Lowell을 다룬 에세이가 갑자기 증가했지만 올해는 겨우 2편.
당시 Lowell의 아버지를 다룬 "Commander Lowell"이 많이 선택되었다면
올해는 Plath의 "Daddy"가 압도적인 수를 차지함.
실제든 상징적이든 아버지/아빠가 에세이의 주된 주제로 부상함.
매년 다루는 작품들은 큰 차이가 없기에 이런 큰 변화에 대해서는 생각 좀 해봐야할 듯.
아래는 올해도 열린 드라마 페스티벌 광고 포스터들.
학관 401호 앞에 아직 붙어 있어 오다가다 봄.
언젠가부터 두드러지게 포스터의 퀄러티가 올라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몇몇 포스터를 보면 여전히 기발한 아이디어로 수준이 유지되거나 올라가는 듯...
종강은 했지만 학기가 끝나지 않은 2015년 6월 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