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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연도의 특정 월이 또 영원히 가는 중.
분주한 생활 속에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의 아쉬움이 일상화가 된 듯.
기록으로 사진 몇 장.
2010.11.05
2011.11.02
2012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 없는 듯. -_-
2013.11.14
2013.11.29
그리고 12월... 오늘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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