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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받은 선물. 어제도 썼지만 선물을 받을 때는 미안힘과 감사의 마음이 교차되는...
첫 번째는 소모임 WEEKLY POETRY 멤버들이 만들어준 특별 머그잔.
내 사진을 포함, 멤버들의 사진이 있고, 밑에는 각자 꼽은 시 한 행씩 있음. 보기만 하고 못 쓸 듯... 감사.
두 번째는 잠깐 화장실을 간 사이 누군가가 두고 간 네루다의 시집. 이제야 읽게 되었다는... 감사.
세 번째는 LGY씨의 선물. 한국문학 현대시에도 이제 관심을 더 두어야할 듯... 감사.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