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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학생들 만나는 기회가 더 있어 좋았음.
특히 소수이지만(5명) 3-4학년들이 와서 매우 반가웠음.
1-2학년 때 만난 그들이 어느새 고학번이 되다니... 그 말은 즉 나도... -_-
올해에는 학생들을 보면서 묘하게 내 학부 때 MT가 생각남...
뭔가 어색하고 피곤하면서도 때때로 편안했던 기분.
사진 몇 장. 첫 번째-두 번째는 장기자랑하는 시간.
심사단에 참가해 차등 점수를 줘야했지만 모두들 놀라운 면모를 보임.
세 번째는 행사 중 김연아를 보러 잠시 모두 TV 앞에 모인 모습.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