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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특히 겨울 방학) 중에도 이런저런 공적인 사적인 일들이 있어 생각만큼 쉬거나 논문을 쓰지 못함. 새삼스러운 일은 아님.올 겨울은 특별하게도 학부 동아리 사람들과 현대시 소개 책자 제작 중.생각지도 못했던 표지를 동아리 멤버인 ㄱㅇㄱ 씨가 해줌.도저히 내가 흉내도 낼 수 없는 동작이지만 여하튼 옷은 비슷. -_-
소모임이 그동안의 방식을 바꿔 공개적으로 회원을 모집 중.1기 회원이 석사를 졸업했으니 나름 역사가 쌓여가는 중. 같은 층 수학교육학과 노선숙 교수님의 연구실 문에 붙여져 있는 포스터.수학과 인문학은 통한다고 믿고 있음. 늦은 길 퇴근 달... 광화문은 이때도 많이 막힘 교환학생으로 나가 있는 ㄴㅎㅈ 씨가 보내준 오든의 생가와 주변 모습. :-) 매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