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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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SEE 2013. 6. 2. 11:18
노구(!)를 이끌고 짬을 내서 지난 주 일요일 아침, 미국미술 300년 마지막 날 방문. 관람객 적었음.그림 잘 모름. 하지만 낯익은 이름 그림 직접 본 건 반가운 일.이번 학기에 William Carlos Williams 작품 논의하면서 학생들에게 Demuth의 그림을 보여주었는데, 그의 다른 그림이 있었음. Hassam 그림은 처음. 19세기임에도 도시 정취는 크게 다르지 않은 듯.첨단 기술복제 시대에 오리지널 그림을 감상한다는 것의 의미를 잠시 생각.여하튼 Auden 때문에 남의 고통을 그린 그림 앞에서는 좀 더 서 있으려고 했음. -_-아래는 전시관 밖에서 구입한 엽서 스캔.매우 바쁜 5월을 보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