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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옴. 신입생들을 만나는 자리가 갈수록 소중하게 여겨지면서도 (특히 인문) 대학 교육의 의미가 퇴색되거나 위협받는 현재 이제 막 고등학교를 벗어난 학생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줘야 도움이 될 지 갈수록 어려워지는 듯... 아래 사진들은 서울로 돌아오기 직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