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뇌의원근법
-
지하철 독서READ 2009. 7. 17. 13:53
정년퇴임 이후에 (더) 왕성한 저술활동으로 꽤 의미있는 두 권의 책을 내신 어느 선생님을 뵌 곳은 다름 아닌 버스와 지하철. 말씀으로는 그 중 한 권의 자료 읽기는 지하철에서 많이 하셨다고... 그 분의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비해 턱없이 짧지만 한때는 꾸준히 지하철 독서를 한 적이 있었는데, 학기 중에는 일들이 많아서 제대로 못한 듯. (DMB로 음악 듣는 것도 한 이유.) 방학이지만 크고 작은 일들이 꾸준히 생겨 논문에 집중하기 힘든데, 출퇴근하면서 몇 권이라도 (대부분) 읽으려 계획 중. 현재는 위 세 권부터... (클릭하면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