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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새소년>은 아래의 잡지를 의미해왔음.
출처: http://www.lostmemory.kr/xe/memory/35798
초등학교 시절 <소년중앙>과 <새소년>을 주로 봤던 듯. <어깨동무>는 그 다음으로.
글은 <소년중앙>이 만화는 <새소년>이 더 재미있었다는 어렴풋한 기억이.
그러다가 최근 <시사인>에 나온 그룹 <새소년> 기사를 접하고 <긴꿈>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보게 됨.
기사의 한 대목:
지난 6월에 발매된 데뷔 싱글 앨범 <긴꿈<의 뮤짐 미디오를 제작하는 과정도 과감했다.
노래와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모색하다가 애니메이션으로 결정됐고,
황소윤(보컬)이 직접 국내외 애니메이터 작품을 살샅이 살펴봤다.
그 과정에서 발견한 사람이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는 일본 출신 애니메이터 쓰치야 호지였다.
무작정 보낸 메일에 쓰치야 씨는 하루만에 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선율과 함께 한 애니매이션은 매우 인상적!
그나저나 <새소년>을 발행한 어문각이 발간했던 <클로버문고>는
몇 년 전 복원 이야기가 들리더니 그냥 사라진 듯. 나도 꽤 몇 권 갖고 있었는데... 아쉬움.
1938년에 나온 슈퍼맨 코믹스는 소장판으로 여전히 미국에서 판매 중인데,
1970년대, 1980년대에 나온 한국 만화책은 자취를 찾기 힘든 현실.
위 동영상은 오른쪽 끝이 잘림. 제대로 된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