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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시아 지역 영문학자들SEE 2016. 4. 29. 07:37
어제 위의 행사가 열렸음.
중국, 대만, 홍콩 대학에서의 영문학자들 방문.
나는 정식 회의 참석은 안 하고 (아직도 공식적으로 연구년... -_-)
대신 해외 참석자들과 점심 식사 후 교정 투어에 동참.
중화권 학자들에게 한국 중국집에서 식사 대접. :)
같은 성을 가진 한국계 학자도 만났고, 같은 미국 대학을 나온 동창도 알게 됨.
식사와 투어 중에 비학술적인 주제의 이야기를 나눔. 몇 가지 소개.
홍콩, 대만의 영문학 교육도 실용적인 학문에 밀리고 있는 중.
최소한 어제 온 분들의 학교에서의 교과목 개설 및 구성은
부러울 정도로 매우 혹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움.
한국의 재수강 제도에 대해 놀라운 표정.
학점 인플레 및 학생들의 학점 걱정은 흡사.
대만의 경우, 학점 분배 비율이 있음.
홍콩 대학은 서구적인 제도. 이번 주가 학기 마지막.
한국 드라마는 여전히 강세. 특히 가족 문화와 감수성 부분.
짜장면은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잘 알려져 있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