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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첫 주 이틀에 걸쳐 수업 세 개를 모두 함.
학부 수업에서 대기하는 학생들이 모두 오지는 않겠지만 (설마!)
그 중에 반 만 와도 아마 최대 인원이 듣는 봄학기가 될 듯.
아직까지는 괜찮음. 아직까지는 감당 가능. -_-
이는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에서도 목격되는 현상.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물론 바람직하지 않음.
소형 강의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들은 별로 없는 듯하지만
막상 현실 속에서 소형 강의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가는 듯.
무엇보다 등록금은 앞으로도 큰 문제.
참고 자료: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2431
여름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름 바다가 약간 그리웠던 첫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