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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뜻밖에 혹은 예상대로 난항임.
특별법 제정을 위한 7월 임시국회가 합의되었다는 소식이 있지만
이미 국회에서 벌어진 일과 더불어, 사건 발생, 구조 과정, 사건 규명 과정에서
한국 사회의 어두운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남.
정치적 이해 관계 충돌과 언어 폭력 속에서
희생자들이 갈수록 잊히고 있음.
이 와중에 최근 세월호 참사 다큐멘터리 제작 움직임 관련 소식이 들림.
http://blog.daum.net/goosedream416
세월호 사건을 기억하느냐 여부, 그리고 어떻게 기억되느냐 여부에 따라
우리 사회가 나아가는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임.
아래는 한겨레의 잊지 않겠습니다 연재 사이트:
http://0416.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