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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느 모임에서 학과의 잡지가 없음이 언급됨.
몇 년 전에 있었다가 흐지부지된 듯.
학부 시절 학과 편집부에서 학과지를 만들고
요즘은 모 학회에서 뉴스레터(학회지)를 만들기에 이런 일에는 늘 관심.
문제는 지금 생활도 시간이 빠듯해서
들일 수 있는 시간과 노력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
또 이제는 만들면 온라인 잡지로 만들어야하겠는데,
이때는 인력과 기술도 중요한 요소.
하지만 역시 가장 필요한 건 의욕인지도...
참고로 독립잡지에 관한 흥미로운 기사 발견:
누가 어디에서 무슨 돈으로 만들까?
이 기사에서 소개된, 동네의 곳곳을 깔끔하게 보여주고 들려주는 독립잡지 하나.
물론 "동네"라고 하기에는 다소 고급스럽고 사치스러운 곳이긴 하지만... -_-
Hello 가로수길
큰 학과인데 이런 거 하나 만드는 일... 어려울까???
사진은 생과대 앞. 식사 후... -_-
